#당신이누구인지책으로증명하라
#한근태
페203 필사
마음이 번잡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때는 필사를 권한다.
필사하면서 낭송을 곁을이면 활자는 내 영혼에 박혀 영원히 내것이 된다.
또 그런것이 나중에 좋은글로 환생한다. 글을 잘 쓴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좋은 글을 필사하는 것이다.
필사는 그냥 종이 위에 베껴 쓰는 것이 아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 글을 새겨 넣는 행위다.
* 필사를 시작한지는 수년은 된것 같다. 수없이 많은 내 노트들이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져 있을지는 모르겠으나…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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