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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독서 [에세이,소설,시,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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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당신이누구인지책으로증명하라 #한근태 페203 필사 마음이 번잡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때는 필사를 권한다. 필사하면서 낭송을 곁을이면 활자는 내 영혼에 박혀 영원히 내것이 된다. 또 그런것이 나중에 좋은글로 환생한다. 글을 잘 쓴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좋은 글을 필사하는 것이다. 필사는 그냥 종이 위에 베껴 쓰는 것이 아니다. 내 영혼 깊은 곳에 글을 새겨 넣는 행위다. * 필사를 시작한지는 수년은 된것 같다. 수없이 많은 내 노트들이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져 있을지는 모르겠으나…허허.
공식적인 자리 예의를 갖춰서 거침없이 말하라.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류랑도 페109 최악은 회의시간에는 아무말 없이 있다가 회의가 끝나자마자 이러쿵저러쿵 토를 다는 것이다. 할 말이 있다면 공식적인 자리에서 예의를 갖춰서 말하라. 이런 자리를 통해서 자신의 역량을 상사나 주위에 알리고 동시에 자신의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일거양득의 묘수를 적극적으로 찾아라. *적극 공감되는 코멘트다. 그냥 회의에 말을 못한 사람은 끝나고도 말을 못해야 한다. 허허. 페110 머리가 터지도록 치열하게 논의하라.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노력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 밀어붙이고 싶을 때는 좀 과다하 싶을 정도로 해보는것도 좋다.
남에게 건네는 다정한 한마디는 체력에서 시작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페27 게을러진 정신 또한 체력으로 개선할 수 있다.
식물도 사람도 판을 바꾸어야 강해진다. 리더의비유 페162 모판에서 어느정도 벼를 기른 다음 이를 논에 옮겨 심으면 튼튼한 벼로 성장한다. 너무 어린 벼는 경쟁력이 없지만 어느 정도 자란 벼는 잡초들과의 경쟁을 통해 훨씬 튼튼한 벼로 성장하게 된다. 농사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이앙법이 바로 이것. *이앙법을 나교수 통해 한번 더 확인해봐야겠다. 어떤 원리가 그 안에 숨겨져 있는지 허허 추억의 잡종강세 육종법, 이앙법이라.. 페163 계속 한곳에 머물면 거기에 익숙해진다. 안주하게 된다. 설렘이 사라진다. 반대로 익숙한데서 떠나기는 힘들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고, 낯선사람들 사이에 섞여야 하고, 새로운 일을 배워야 하기 때문. 하지만 사람은 그것을 통해 강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판을 바꿔야 한다. 낯선곳에 도전해야한다. 너무..
여행은 원심분리기 리더의비유 페225 여행은 무엇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행복감을 강하게 주는 활동은 걷기,놀기,말하기,먹기 여행에는 이것이 모두 다 들어가 있다. 그래서 여행은 행복의 종합선물세트 내지는 뷔페다. 삶의 우선순위를 여행에 두어야 한다. * 혼자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있다. 쓸쓸함 끝에 건진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다. 많이 걸었을테고 2인조와 말하며 놀기도 하고 맛난 집에서 음식을 먹기도 했겠지, 어쩌면 실망스런 식당에서 궁시렁되면서..허허. 나도 무엇으로붜 벗어나는 행복의 뷔페를 연말 연초에 한번 시도해볼까? 페 225 여행은 원심분리기다. 여행을 하면 본질적이지 않은 것들은 다 떨어져 나간다. 잡다한 일들은 다 잊어버린다. 자아만이 남는다.원심분리기를 돌려도 절대 떨어져 나가지 않는 자아, 나 자신과 직..
비유는 힘이세다 #리더의비유#한근태 머리말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드러커가 비유를 잘한다. 이런식이다. 조직의 세종류. 야구팀 같은 조직, 축구팀 같은 조직, 복식테니스 같은 조직. 각자의 역할이 분명하다. 아무리 바빠도 투수 대신 외야수가 공을 던지지 않는다. 축구팀 역시 역할이 분명하나 때로는 수비도 공격에 가담한다. 복식테니스는 역할이고 자시고가 없다. 볼이 오면 가까이 있는 사람이 쳐내야 한다. *당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은 어떤 팀인지 물어보라. 개인적으로 나의 팀은 복식테니스 수준이었다. 역할이고 자시고가 없었다. 하지만 어느정도 축구팀 처럼 되려고 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내가 추구하는 건 축구팀과 야구팀 사이가 아닌가 싶다.
배에 불이 났을때 살아남으려면 리더의비유 -한근태- 페64 구본형 소장의 익숙한것과의 결별이라는 책 내가 타고 있던 배에 불이 났다 불이 점점 퍼져 내가 있는 갑판까지 다 태우고 있다. 이대로 있으면 타 죽을수 밖에 없다. 뛰어내려야 한다. 바다도 위험하지만 그래도 살 확률이 있다. 안전하다고 부라는 갑판에 있어봐야 조만간 타죽을것. 지금 당신의 배는 어떠한가? *한근태 작가는 이대 지엠대우의 불타는 배에서 뛰어내렸다고 한다. 의자정리가 소용없다고 후배들에게 전했다고 한다. *나의 회사가 불타지 않게 몰입해서 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반대로 회사가 불이 나는 최악의 경우 뛰어내릴수 있는 바다도 확보를 해야한다. 헤드헌터와 이력서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이유다.
고수 모델 피터드러커 일생에 한번 고수 P65 그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었고, 강점에 집중해 성과를 거두었다. 컨설턴트로서는 괜찮지만 조직 안에 들어가서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됨. 그는 5~6년간 매주 토요일 오전 맥킨지에서 컨설팅업을 가르쳤다. 하지만 맥킨지와 일하지는 않았다. 여러번 제안이 있엇지만 혼자서 일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하버드 명문대의 초청도 있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을 원하는 스타일대로 하고 싶었기 때문. 고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늘 세가지 질문. 1. 나는 누구인가? 2. 나는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 3. 이를 위해 어떤일을 해야하는가? 끊임없이 드러커는 이런 질문을 던지면서 거기에 맞는 삶을 살았고 그 결과 경영학의 아버지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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