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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일침_한근태 페030 덕유산 곤돌라 한번은걸어가고 한번은 타고 갔는데 영 느낌이 달랐다. ‘인생도 그럴 것이다. 나는 지금 걸어서 올라가는 중이다. 힘든 들어도 정상에 올랐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를 것’ 테 : 정신과 의사의 느낀 점이란다. 나는 지금 걸어 올라가는가 적당히 무언가를 타고 올라가는가. 타고 있다면 잠시 내려보시라..
대추나무주 기능성약술 페47: 학명 : zizyphus jujuba var.inermis bunge rehder 과명 : 갈매나무과 Rhamnaceae 이명 : 대추, 건조, 미조, 양조, 홍조 생약명 : 대조 맛과 약성 : 맛은쓰고 매우며 약성은 따뜻하다. 음용법 : 기호,식성에 따라 꿀,설탕 가미 음용가능하다. 테 : 간만에 종속과목강문계가 생각나는 것이 지자이푸스 주주바 허허. 페47 적용병증 1.불면증 : 감정흥분, 심신피로로 잠이 오지 않을때 30미리를 1회분으로 하루 2회씩, 20일동안 음용할것. 테: 대박이네..한달내도록 하루 2잔씩 ^^ 그래 술은 이런 용량으로 꾸준히..? ㅋ 2. 번갈 흉통,완화,지혈,뇌혈관질환,진정,해독,건망,견인,비만,신경쇠약에 효과. 페47 약술 담그는방법 1.약효는 열매에 ..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페53 유리병이 아름다운 것은 섬세하고 연약한 물성을 지녔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견고한 표정을 짓기 때문이다. 테 : 와..이분 고수다. 와이프 책을 한번씩 흘겨 보면서 몰래 읽어보곤 하는데 최근에 뉴스 한 켠에서 추천글을 본거 같아 오늘은 이 책을 집었다. 아주 오랜만에 사물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글을 만나서 럭키한 새벽. 작가는 아마 약해보이면서 속이 땐땐한 김국진 같은 사람을 좋아하나보다..허허. 페53 그것은 구겨졌다 펴지는 대신 차라리 산산이 부서지는 성질을 지녔고, 차갑고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도도하고 관능적이다. 테 : 연질보단 경질을 좋아하시나? 비밀스런 속삭임을 주는 유리의 매력은 분명있긴허다. 프라푸치노 병이 당기는 아침이군.
정리와정돈_한자는 어떻게 공부의 무기가 되는가 페:205 버리는데도 순서가 있다. 정답은 없으나 곤도마리에의 조언은 도움이 된다. 1. 부피가 큰것을 버린다. 다음은 책이나 서류를 버린다. 그다음은 잡동사니 마지막은 추억의 물건. 잘 버리는 건 능력이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테: 부피가 큰 영어 사전을 버려볼까? 예준이는 잘 찾아낼 수 있을 거 같은데.. 잡동사니도 나도 꽤 많은거 같다. 추억의 물건은 ? 허허. 그래 난 후천적 J니까…하나씩 해봅시다. 고스톱 버리는 순서 : 비풍초똥팔삼. 우선순위가 무언지 알아야 잘 버릴 수 있다. 간디는 집착을 버리고 권력을 버리고 기득권의 특권을 버리라고 했다. 버려야 햘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도종환 단풍 드는날. 테 : 권력과 기득권의 특권을 버려야 하는 건..
당신은 이제 골프왕 페126 골프는 100을 깨지도 못한 초보자에게도 한 두가지는 분명 본 받을 점이 있기 때매 나는 동반자 한사람 한사람의 플레이를 유심히 보면서 그의 장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유달리 퍼팅에 강한의지를 보이는 회장님 차분히 퍼팅라인을 설정하는 설계소장 그림같은 스윙대리 내리막 라이 우드 챔피언 분야별로 좋은 레슨 동반자가 많았다. 초보라고 무시하지 마라.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댄다. 좋은 점은 무조건 배워야 한다. 또 배워서 남 주지 않고 내가 갖는것 아니겠는가? 테 : 공감한다. 좀 친다고 제잘난척 하는 사람들은 결국 무너지는 꼴을 많이 본거 같다. 허허.
재상의 그릇 40대 꼭 해두어야할 50가지 페123 재상의 그릇이 되는가 못되는가 1. 어려울 때 그가 가까이 하는 사람을 본다. 과시에 떨어져 다음 과시를 준비하는 동안 어떤 무리들과 다녔는 가를 본다. 2. 재산에 있어서 용처를 본다. 재물이 생겼을 때 그것을 어디에 사용하는가를 본다. 장래 대비 지혜와 교양을 높이는 데 투자를 한다? 합격. 3. 그가 등용하는 자를 본다. 높은 자리에 올랐을 때 어떤 인재를 등용했는가? 간사한 성격이거나 가까운 사람이라 해서 특별히 편애하는 사람은 아닌가? 4. 궁지에 몰렸을때 그의 자세를 본다. 운이 없어 떨어질 위기에 놓였을 때 얼마나 인내력이 있는가를 본다. 5. 가난할 때 그의 처신을 본다. 테 : 그의 친구를 그의 재산용처를 그의 등용법을..그가 궁지에 몰리거나 가난해..
트레이너와 코치 비유의역설 페157 트레이너는 기차 트레인에서 유래한 말, 기차는 궤도만을 따라 달릴 수 있는데 트레이너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훈련을 시키는 사람. 테 : 흔히 트레이닝을 잘 해 주라고 표현을 한다. 신입이 왔을때 정해진 절차에 따라 훈련을 시켜주라는 말인데.. 정해진 절차 조차 없는 것은 아닌지? 코치는 마차 코치(브랜드)와 스펠이 동일한데.. 정해진 길보다는 자기가 가고 싶은 곳을 가게끔 하는 사람이다.
스위치_기억이 머무는밤 스위치 _ 기억이 머무는밤 _현동경 페 166 당장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불안해 하지 말자. 그저 아주 잠깐 빛이 숨었을뿐, 두 눈이 빛을 다시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니 말이다. 테 : 앞이 안보여서 요샌 핏니스와 공놀이에 집중. 돌아가는 것에 대한 용기, 너무나 당연한 거로 여기기 때문. 정리부터 하나씩 하나씩. *현동경이라는 분의 글은 처음 접해 보는데 예스24 중고서점의 직원 추천 메모로 고르게 되었다. 소리에 이끌려 글을 쓴다고 한다. 짧은 포토에 ㅊㅍㄹㅎ쇼6565 글을 토핑삼아 그려내는 그의 손길이 정겹다. 향기에 끌려 사람을 몰카 하듯 촬영하기도 하는 그에게서 예전 디카시절의 향수를 느끼기도 한다. 이분은 분명 이성적이기 보단 감정적인 F영역에 속해있지 않을까 허허. 말 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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