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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룰을 만들어라 페79 자신의 목표를 확인해야 한다. 조직의 일과 한 방향에 놓여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목표가 불분명한 사람은 모든 업무가 고달프게 느껴진다. 늘 힘들고 피곤해 하며 목구멍이 포도청 이라 어쩔 수 없이 이러고 산다고 자조한다. 언제나 일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즐거움을 찾아 헤맨다. 예를 들어 5년 뒤에 조직평가 부문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자와 인사팀 발령을 받았으니 마지못해 일하는 자와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죽지 못해 일하는자와 더 좋은 방법ㅂ과 도구를 찾아 능동적으로 연구하는자. 목표가 뚜렷한 자는 지금 하는 일이 몇 년 뒤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생각해봐야한다. 자신과 조직이 추구하는 목표가 분명한지 한 방향으로 일치시키고 있는지. 그때 모습을 생생이 그려보라. 기..
최강야구 이승엽 신임 감독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갈수록 넷플리스를 좀처럼 보지 않다가 다시 보게된 최강야구 강추
손에잡히는 어휘 와신상담 페210 누울와 뗄나무신 뗄나무는 가시나무 같이 뾰족한 나무인데 거기에 누워서..이를 벅벅 갈겠다는..와신 맛볼상 쓸개담 짐승 쓸개가 맛날 턱이 없겠으나 그걸 질근질근 씹으면서 복수의 칼을 갈겠다는 상담. 와신상담 즉,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고난을 참고 의지를 다지고자함. 테 : 그대 원수를 갚기 위해 와신상담 해온 적이 있는가? 어쩌면 지금 당신의 이런 고난과 참는 의지가 와신상담의 일종이진 않을런지?
노군 청주여행 오랜만에 미쓰비씨 영업사원 노단이 청주에 들러주었다. 불목 저녁에 와서 삼겹을 조박과 함께 굽고 트래블러가서 맥주를 마셨는데 이친구가 요새 방광이 영 신통치 않은 느낌이다. 어찌 맥주 한컵에 화장실 한번을 가야 한단말인가. 너무 슬펐다. 옆에 앉아 있는 조박은 그저 관조적인 자세로 웃음만 띌 뿐이었다. 친구 아빠 둘이 조인했는데 그 때부터 노단의 목소리는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일단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앞에 있으면 엄청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일인가 보다. 나름 비지니스를 하는 두분인데 ‘어이 동생 이름이 무엇인가? 난 노OO라고 함세!’ 당신은 대치동 출신인가!? ㅋㅋㅋ 조금 부끄러웠지만 그것이 노군의 매력이고 내가 두 친구에게 잘 상황 설명을 해주고자 했고 표정으로 보아하니 오해할만한 표정은 ..
슬픈외국어 페112 내가 1952년에 미국에 있었다면 무슨일이 있어도 뉴욕에 가서 클리포드 브라운의 라이브 연주를 들었을 것이다. 1960년에 미국에 있었다면 역시 존 콜트레인과 캐논볼, 빌 에반스가 가세한 마일즈 데이비스 섹스텟의 연주를 무슨일이 있었도 들었을 것이다. 멀다느니 귀찮다느니 졸립다느니 공기가 나쁘다느니 하는 불평 따위는 늘어놓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새로운 재즈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새로운 재즈도 듣고 있으면 즐겁고 역시 재즈는 좋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거기에는 마음 깊은 곳을 뒤흔드는 그 무엇이 없다. 지금 여기에서 뭔가가 생기려고 한다는 흥분이 없다. 나로서는 그런 것에, 지난날의 열기에 대한 기억만으로 지탱되고 있는 듯한 것에 흥미를 가질 수 없을 뿐이다. 테 : 대학로..
핵심키워드로 읽는 경제기사 p61 계절성이 강한 지표는 전년동기 대비 지표를, 최근 흐름이 중요한 지표는 전 분기 혹은 전월 대비를 중시합니다. p63 가계신용 : 우리나라 가계, 즉 개인들이 금융기관과 카드사 등에 진 모든 빚을 더한 금액.은행, 보험사, 대부업체 등에서 받은 주택담보대출, 마이너스통장 대출, 신용 대출 등을 합한 가계대출이 가계신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외에도 가계 신용에는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기 전 신용카드사에 진 일시적인 빚도 포함. 집단대출: 아파트 중도금 대출과 같이 개별적인 심사과정 없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대출. 페64 우리나라 가계빚은 21년 기준 1800조를 넘어섬. 분기에 36조, 1년간 163조 증가.
우리 회의나 할까 P.end 생각 발상을 배울수 있는 유일한 교실은 회의실이다. 결국 승부는 현장의 적응력, 그저 선배들 싸우는 모습 보며 배우고, 같이 싸우다 한대 맞고 한 대치며 배우는 수밖에 그래서 광고 발상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교실이 회의실이다. 여기 회의실. : 매주 월요일 우리팀도 회의를 한다. 때로는 열변을 토하기도 하고 때로는 포기하기도, 그러다가 다시 또 덤비기도 혼나기도 치고박고 설전이 오가기도 한다. 현장력을 기를수 있는 젠틀한 교실이 그곳에서 펼쳐지는 회의가 아닐까? 백그라운드,과제, 차별화 포인트, 인트로 및 그렇다면 어떤 말들을? 등의 코너에서 매모한 내용은 주옥같은 문구라고 본다. 작가가 얼마나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기록을 했을지 상상이 간다. 오늘 던진 생각들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며 다음회의..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P38 뒷자리에 앉아 불만스런 마음으로 강사평가나 하지 말고 네가 이 강의를 한다면 어떻게 할 지를 생각해보라. : 공감한다. 막상 내가 그자리에 앉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렇게 소리치며 적극 덤벼 들수 있었을까? P31 원주민에서 전문가로 거듭나는 최선의 방법은 글쓰기. 보고서. 보고서를 잘 기록,보관해 두어야 하는 이유다. 그곳에 산이 있었다. ‘산악계의 송곳니’ 장일현 기자 : 읽어보고 하나씩 올라가봐야겠다. P43 내가 책을 쓰는 가장 큰 목적은 그 방면의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다. 지식의 신진대사를 위한 행위이다. : 그래 내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부족한 분야가 있으면 서술식으로 써보자. 글을 써봐야 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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